끼니 한번 때울 때 6천원이 넘어가는 게 겁이 날 때 제가 너무 싫어져요 내가 내 감정에만 충실했다가는 모두가 떠날 거 알아서 숨기려 하는데 잘 안 숨겨지는 내가 어떤 기분인 걸까요 --------------------------------------내 기억으로 17년 3월까지는하루에 5천원을 넘게 쓰면 왠지모를 죄책감이 항상 다가왔는데죄책감을 가지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다. 저는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 제 이야기를 하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노래로 위로를 받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오늘자. 복학왕 캡쳐 (세 컷 캡쳐했는데.. 끌려가는거 아니죠) 어릴때 너무도 듣기 싫었던 말이 부모님이 이혼했으니 애도 커서 똑같이 되겠지 라는 말이었다. 내가 잘못한게 없는 일로 인하여 내가 커서 잘못을 할 것같은 사람으로 낙인 찍힌다는 것은 너무도 싫은 일이었다. 그래서 너무도 열이 받고 답답했지만 10대 초반 ~ 중반에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 것처럼 모두에게 친절하게, 그리고 잘 웃어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이혼을 하고 부터는 아버지와 같이 살고있는데 아버지는 개인적으로 행복한지는 모르겠지만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은 아니었기에 커서 쟤도 지 부모랑 똑같이 되겠지라는 말이 너무도 싫었다. 정말 슬픈 일이지만 저런 말들이 원동력이 되어 어..
왜이렇게 화장실이 막히는걸까.수압이 센 곳으로 이사가고싶다.
음악리스트 : 몇달째 리스트가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 지방선거 : 유세를 하자는건지 도로를 막아 짜증유발을 하자는건지 모르겠는 행사 NBA 파이널 : 2년전에는 7차전 모두를 라이브로 봐서 행복했지만 지금은 그럴수 없어 애틋한 존재. 난 커리가 좋다. 대출 : 거부반응이 있지만 조만간 해야할거같은 것.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재테크 프로그램에서 말하던 자산성격의 대출일것 같다는 것. 레벨업 : 월세-반전세-전세(하드) 아파트전세-아파트자가(베리하드 혹은 익스트림하드) 다음 레벨업을 위해 반전세 시나리오 곧 진입할듯. 아마 아파트자가는 내2세에게 맡겨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