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어떤 위로는 때로 더 큰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지 어느날 내가 이 나이 먹도록 한것도 없고 .. 라고 넋두리를 했다 쳐그때 너는 그랬지왜 한게 없느냐 부모님을 부양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거냐 어쩌구 그래서 내가 그랬어 그건 감사한 일이고 나름 대단한 일인것도 맞지만난 그것만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다고 그랬더니 너는 또 그러더라?그래두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데넌 충분히 잘하고 있구 넌 이대로 충분하구 있는 그대로의 너가 어쩌구 하며어디 책에서나 읽은 소릴 블라 블라열심히 내게 해 주었지 그래서 내가 다시 너한테 그랬잖아 좋아 너 입장을 바꿔놓구 생각해 보자넌 애를 키우는 엄마지 응그럼 누가 너한테애를 키우는것만 해도 엄청난 일을 하고 있는거니다른건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집에서 애만 계속 키우라고 하면..
일기
2018. 8. 27.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