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매달 한번씩 여러 가지 고지서들이 날라오는데 그 중에는 당연히 전기세 고지서도 있다. 고지서에 나온 요금을 볼 때마다 나는 분명 에어컨 틀 거 다 틀고 주말에는 컴퓨터를 끄는 시간보다 켜놓는 시간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놈의 전기세는 오천 원을 넘을 생각을 안한다. 겨우 이것밖에 안 나왔다는 말이야? 라는 생각이 항상 든다. 고지서 사진을 같이 올려서 보실 수 있겠지만 전기세 요금이 적게 나오는 큰 원인이 필수사용공제라는 항목이라는 놈 때문인데 이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200Kwh 미만 사용자들에게는 4천원을 할인해주는 제도라고 한다. 나의 평균 사용량은 200은 커녕 50 ~60을 왔다 갔다 하는데 200 을 채워야 국가에서 정해놓은 필수사용량을 넘어서게 된다니... 아직 나는 집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
마른논에물대기
2018. 7. 2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