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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2년

우렁군 2016. 2. 11. 19:29

4년전인 2012년에 혼자만의 대나무숲같은 apzl.com 사이트가 있었다.(지금은 없음) 


4년전이나 지금이나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나는 몇 명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러나 내가 대하는 방법이 아마 잘못된건지 못생긴건지 뭔지 내가 주는만큼 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때 저 위에 사이트에다가 내가100을 주면 아무리 못해도 80을 받길 원했었고 그래서 힘들었다고 썼었다.


이제 4년이 지나도 여전히 나에게 100을 주는 사람은 없지만 이제는 내가 굳이 100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능글맞아진건지 얕아진건지 내가 100주면 호구되는 세상이라 그냥 세상에 적응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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