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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솔직하게 전달 할 수 있는 것
-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으면서 / 너무 어려운 단어들을 쓰지 않으면서 / 남을 헐뜯지 않으면서
후자.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모두) 내뱉을 필요는 없다는 것.
꽤 최근까지도 전자가 (내가 생각하는 상대적으로 올바른) 어른인 것 같았는데
요즘에는 후자로 내 생각이 변화되고 있는 것 같다.
30대가 되면 이제 내 삶의 방향을 딱 정해놓고 갈 줄 알았는데
방향은 무슨 어느 주제로 잡아야될지도 싶지 않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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