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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노오오오오오력

우렁군 2016. 2. 17. 07:16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그사람은 머리가 좋아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그 대상이 나???를 비롯한 우리학교학생들 (그말 듣고 한 5분간 벙찜 윙....? 머리가 좋았으면 이미 CPA할때 붙었겠지....) (그리고 머리가 좋았으면..... 여길 안갔겠지)


대충 들어보니 그 사람의 의도는 내가 어떤것을 달성 못한거는 나를 제외한 사람들이 머리가 좋아서 그런거다 정도로 말한건데

내가 제일 편하면서 동시에 내가 제일 없어보이게 하는 마법의 단어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3대고시급이 아닌 이상에야 (금전적인 문제나 기타문제등으로 공부에 집중을 온전히 못할 경우 그런 경우들은 제외하자... 나의 경우가 그랬고) 

노오오오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런 말을 하신분이 나보다 나이가 어린분이라 더더욱 놀랐었다.


진짜 어느정도 가시적인 결과가 보이는 성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안을 들여다보면 엄청난 노오오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저런 말은 그 노오오오력들을 싸그리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생각을 한다.

나는 그러지 말자



※ 요즘같은 사회계층 이동이 힘들어진 사회에서는 노력으로 부족하고 노오오오오력을 해야 하는건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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