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기

겨울밤 저녁

우렁군 2017. 12. 21. 06:57

퇴근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갑자기 온몸이 차분해짐을 느꼈다.


일을 열심히 한 뿌듯함인가? 이기엔 

이젠 열심히 하는것보다 잘하는것이 중요해진 내게

내가 아직 너무 부족함을 안다.

 

내가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겨울밤 저녁이기에 차분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차분해지는 겨울밤 저녁을 좋아한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