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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60413-2

우렁군 2016. 4. 13. 07:31

"이세돌의 바둑은 압도적인 수 읽기를 통한 흔들기로 상대를 난전으로 끌어들여 

혼란시키고 압살해버리는 스타일이다."

그런 반상위의 절대자가 기계에 의해 무너졌다.

나는 인공지능이든 가상 현실이든 
과학 기술이 더 빨리 발전해서
로봇이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어떤 낭만주의자들은 
과연 로봇이 친구와 연인을 대신할 수 있겠냐고 
회의하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테크놀러지는 지금도 충분히 어느정도의
외로움이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고
앞으로 더 그러할 것이다. 
더구나 중요한 점. 
사람과 사람이 만남으로써 필연적으로
빚어지게될 온갖 문제들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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