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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바둑은 압도적인 수 읽기를 통한 흔들기로 상대를 난전으로 끌어들여
혼란시키고 압살해버리는 스타일이다."
그런 반상위의 절대자가 기계에 의해 무너졌다.
나는 인공지능이든 가상 현실이든
과학 기술이 더 빨리 발전해서
로봇이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어떤 낭만주의자들은
과연 로봇이 친구와 연인을 대신할 수 있겠냐고
회의하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테크놀러지는 지금도 충분히 어느정도의
외로움이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고
앞으로 더 그러할 것이다.
더구나 중요한 점.
사람과 사람이 만남으로써 필연적으로
빚어지게될 온갖 문제들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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