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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
오늘은 같은 크루멤버분의
하프마라톤 언더140을 도와드렸다.
138로 성공하셨고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나까지 좋더라.
할 줄 아는게 세무지식 조금, 달리기 조금 뿐이라
미천하나마 이런걸로 도움이 되면 참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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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를 세우면 왜 기분이 좋을까?
나의 경우에는 10Km 처음으로 39분 했을 때,
풀코스 완주했을 때 단순히 그 결과보다도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들이 떠오르면서 짜릿한?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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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달리기가 아닌 분야더라도
과정 또한 결과만큼 중요함을 담고 살아야 하겠다.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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