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논에 물대기
자라오면서 위로를 별로 잘 받아본적이 없는 사람이과연 위로를 잘 줄 수 있을까?글쎄. 나는 아니라고 봐. 괜히 떡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이 있겠어?그동안 살면서 위로를 받아 기분이 나아져본 적이 거의 없다면 너가 설령 의도는 위로를 주고 싶었을지라고 상대방의 기분이 풀릴 확률은 그만큼 낮아지는 것이 아닐까?그러니 남 위로할 생각하지 말고너부터 잘하고 너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