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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논에물대기

전세구하기(1)

우렁군 2018. 8. 21. 14:56

더 좋은 방안이 있음에도 현재에 너무 익숙해진 나를 자책한다.

현재 나는 금액은 500/40인 LH에서 운영하는 매입자임대주택 원룸에서 1년째 거주하고 있다.

(LH는 리모델링비용지원과 세입자 계약을 담당하고 대신 집주인은 시중가격의 80% 가격으로 임대를 해주는 방식)


원룸에서 회사와의 거리는 약 50분이나 항상 만원 버스로 이동해야하는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이다.

원래 전세자금의 50%를 모으고 이사를 계획했으나, 내 생각보다 대출 이자율이 많이 싸서

전세자금의 20%만 있다면 80%는 대출하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계산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이사 계획중인 지역은 회사에서 25분정도면 도착하기도 하고.


그저께 은행에 급여명세서를 들고가서 간단한 상담과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받았다.

대출은 약 7천만원 정도를 해야할것 같고 다행히 대출이 가능한 신용도이다.

이율은 최대우대시 3.03%니 1년에 212만원정도의 이자가 발생한다. 지금까지 월세40만원에 12개월 1년에 480만원을 월세로 내고있었으니

과연 너는 재무팀이 맞니? 소리를 들을정도로 웃돈을 얹어가며 거주를 하고 있었다.


이제 전세를 구해야하는데 우리집 자체가 월세이상을 살아본적이 없는 집안이라 

전세구할때 주의사항은 인터넷을 통하여 찾아보았다.

간단하게 찾아보니

1) 집주인이 전세대출을 용인해주는 집이냐

2) 건물이 대출로 잡혀있지는 않은지/집주인이 실제 등본상 집주인과 일치하는지(등기부등본으로 확인해야함)

3) 전세보증보험 가입해라

4) 전세로 들어가는 집에는 못박지마라

등등..


이번주 토요일에 부동산을 찾아가서 몇군데 살펴볼 것 같은데

과연 집들의 상태는 어떠했을지...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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